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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구·경북 대학교 창업동아리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구·경북 Start-UP 창업캠프’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사진 =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재현)은 대구·경북 대학교 창업동아리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구·경북 Start-UP 창업캠프’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동아리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대를 포함한 지역 내 5개 대학 11개 창업동아리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로컬창업견학 ▲ 1:1 집중 멘토링 ▲ 경진대회 등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현장 전문가와 네트워킹, 심층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 고도화, 시장 진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는 대학 창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해외 창업캠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대구·경북 Start-UP 창업캠프를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앞으로 대학간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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