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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동면과 대구 북구 구암동 ‘농촌일손돕기’로 상생 협력 실천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11-18 14:34 KRX7 R0
#안동시 #임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사과 농가 농촌일손돕기 #우호교류도시 상생협력

사과 수확하고 운반하는 작업 진행하며 농가의 시름 덜어

NSP통신-안동 임동면-대구 북구 구암동,황금빛 상생 농촌일손돕기로 우호교류 활짝, 우호교류도시 간 끈끈한 정 확인 (사진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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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동면-대구 북구 구암동,황금빛 상생 농촌일손돕기로 우호교류 활짝, 우호교류도시 간 끈끈한 정 확인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우호교류도시인 안동시 임동면과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이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끈끈한 상생 협력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호) 위원 및 구암동 직원 45명이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과 수확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동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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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5명의 인원이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정성껏 수확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강희호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호교류도시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윤년 임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먼 길을 찾아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두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두 지역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임동면과 구암동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진정한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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