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독거 어르신 8세대에 연탄 3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연탄보일러는 해마다 사용의 번거로움과 위험성으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연탄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름보일러 교체를 못하는 실정이다.
더욱이 4계절 내내 연탄을 사용하는 어르신은 꽤 많은 양의 연탄이 필요해 후원의 손길이 절실하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김성권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돌아오는 19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25개 및 차렵이불 24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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