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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있는 모습. (사진 = 정선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7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2025년 정선군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당면 현안 추진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과 읍면 공직자, 공무직,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족구 경기 ▲OX 퀴즈 ▲풍선탑 쌓기 ▲상자 공수 게임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동호회 공연과 장기자랑, 초청가수 무대가 마련돼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시간이 됐다.

정선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익균 총무행정관은 “공직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활력 있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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