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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마케팅경영과 신우진 학생이 강화군 지역 청년 아이디어 대회 ‘청년, 로컬 아이디어캠프’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마케팅경영과 신우진 학생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 ‘청년, 로컬 아이디어 캠프’에서 입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결과물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가능성, 실행할 수 있는 기획, 그리고 준비성과 창의성이 돋보인 청년의 참여 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결과물과 뛰어난 발표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날 입상한 김포대학교 마케팅경영과 신우진 학생은 “지역을 위해 생각하고 기획하는 과정 자체가 뜻깊었다.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사회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휘형 김포대학교 미래인재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경험은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해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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