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김포대학교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실무 중심 유아음악치료 적용과 전문성 강화’ 특강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 미래인재센터는 본교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유아음악치료 적용과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예비 유아교사의 현장 적용 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유아음악치료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시작으로 실제 유아 대상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의 이후에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동요 가사에 맞춘 음악치료 활동을 체험하며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음악이 유아들의 발달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새삼 느꼈다”며 “동요에 맞춰 악기로 연주하고 소감을 나누는 활동은 앞으로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 다루고 연주해 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이론보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음악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예비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음악교육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휘형 김포대 미래인재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과 취업진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김포대학교는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yms020508@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