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이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 ‘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지역중심 문화예술지원사업’ 유아동 예술교육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에게 소개해 예술교육 수요를 확산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는 수원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행사다.
행사를 통해 수원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아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아동 예술교육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1~3기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참여해 ‘용의 숨결을 찾아서’ ‘나만의 갓 패션쇼’ ‘동그리 감정 탐험대’ 등 13개의 유아동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개발한 교구와 사진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존, 유아동 예술교육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리존도 마련돼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는 유아동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동시에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다”며 “이번 페스타에 참여한 모두가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교육적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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