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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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1일 오전 7시 대잠사거리 일원에서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노동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근로자에게 근로기준법 등 기본적인 노동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터의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고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예방 ▲부당대우 방지 등 기초노동질서의 핵심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초노동질서가 지켜지는 사회가 시민이 행복한 포항의 든든한 기반임을 강조하며 노동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출근길 캠페인을 계기로 사업장 노동권 자율점검제 확대,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 상담 등 지속가능한 노동권 보호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건강한 일터 환경 조성에 포항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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