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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6월 30일 공용 개시된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외 도로 등 기반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4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민간환지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8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사업 준공 전인 올해 7월부터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 2090세대 및 오피스텔 1976호실에 대한 건축물 준공이 완료돼 입주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민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및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전에 조성이 완료된 도로 등 기반 시설에 대해 우선 공용 개시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기반 시설은 아직 준공이 완료된 시설물이 아니므로 공용개시 이후 교통시설물 추가 설치 및 시설물 보수·보강을 요구하는 민원이 시에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고 최근에는 사업구역 내외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입주민들로부터 다수인 민원도 접수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 25일 도로, 상수도, 하수도, 하천, 녹지 등 기반 시설 담당 13개 부서를 총동원해 ‘기반 시설 TF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20여 가지 문제점이 확인돼 사업시행자에게 즉시 보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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