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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 전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NH농협화성시지부(김창겸 지부장)가 지난달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짜장차를 운영하는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 지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은 “지역에서 늘 고생하시는 봉사자들에게 고맙고 NH농협도 항상 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며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가 지역을 순회하며 맛있는 그리고 특별한 사랑을 전달하는 차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내 노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 화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시민·봉사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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