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HU공사)가 화성시 지역내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 중인 ‘탁구영재반’과 ‘탁구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별 추가 모집인원은 탁구영재반은 5명, 탁구아카데미는 6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아카데미반의 경우 11일부터 18일까지, 영재반은 22일부터 29일까지다. 결과는 각각 9월 19일과 10월 1일에 발표하며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하면 된다.
신규 참가자는 별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탁구아카데미’는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기초 강습 프로그램으로 기초 자세, 라켓 운용법, 포핸드·백핸드 타법 등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HU공사 탁구단은 “생활체육 확산과 지역 유망주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탁구아카데미와 영재반을 통해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과 실력을 갖춘 5~8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탁구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반은 유망주 발굴과 집중 육성을 목표로 기술·체력 훈련과 실전 대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5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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