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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 홍희관, 이하 재단)은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문효방)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하는 것으로, 안산시를 환경교육도시를 넘어 탄소중립 전환 도시로 발전시키고,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전환을 확산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는 ▲ESG 경영과 글로벌 기후규제 ▲글로벌 제품환경규제 동향 ▲탄소공시와 CDP보고서 실무 ▲전과정평가(LCA)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온라인 과정을 통해 ▲탄소회계 ▲기후공시 표준 이해 등 심화 주제를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민과 지역 기업체 종사자 등이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2일에 개별 통보된다.
홍희관 대표는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산이 환경교육도시를 넘어 탄소중립 전환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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