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순천경찰서와 순천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순천왕의중학교 후문에서 등교맞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 순천경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와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일 오전 순천왕의중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여성청소년계, 금당지구대,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왕의중학교 교직원·학생회, 여성일상지킴이, 순천청년회의소(JC)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근절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사이버도박, 마약, 딥페이크(허위영상물), 픽시자전거 교통사고 등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범죄·안전 위험 요소를 적극 홍보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8월 말~10월 말)에 SPO 학교 방문과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