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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5 가족참여형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구) 순흥초 배점분교)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
1차는 10월 18일 ~19일, 2차는 10월 25일 ~26일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영주시민 가족 20가정(차수별 10가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 가족들은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 사회적경제 클래스 101, 우리 가족 사회적기업 만들기, 공연 및 사회적경제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게 된다.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접수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 가족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따뜻한 가치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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