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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단체부, 전남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1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전국단체부 서울 ‘기도락’팀, 전남단체부 장성군 ‘장성백양사’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전은 전남일반부(▲갑 전동규, ▲을 김양건, ▲병A 이창규, ▲병B 강현규), 전남 여성부 전상수 등이 부문별 정상에 올랐다.
김산 군수는 “무안에서 전국 규모의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안의 풍부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 유치해 무안을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추진해 체육문화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 증진, 여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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