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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체험 프로그램 ‘여름아, 놀자’를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외선차단제, 모기기피제, 부채, 쿨팩 등을 직접 만들며 실생활에서의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했다.
또한 전사지 접시, 슈링클스 지비츠, 이중 텀블러, 실팔찌, 캠핑 미니어처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안전 교육도 병행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
한 참가자는 “직접 만든 부채와 쿨팩을 가족과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산 무안군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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