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정상화를 돕기 위해 12, 13일 이틀간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담양 무정농협(조합장 나승수)에서 침수·파손된 농기계에 대한 무상 점검과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남 농기계 마스터 9명과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기술자들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침수된 농기계를 수리하는 봉사를 진행했으며, 빠른 부품 수급을 위해 호남자재유통센터가 함께 지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농업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구호물품, 일손돕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기술자들의 전문기술과 정성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