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윤재웅 축제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제안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3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전국 규모로 확대되는 모돌이 및 축제 퍼레이드 ▲MLB모자 특별전 등 전시관 확충 ▲전국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시 명품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장(인도장)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유일의 모자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로 도약을 시도한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회를 맞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며 감동을 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모자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K-컬처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상주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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