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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포항교육지원청 4층 세미나실에서 세대 공감 소통 프로그램 ‘거꾸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진 = 포항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지난 28일 포항교육지원청 4층 세미나실에서 세대 공감 소통 프로그램 ‘거꾸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Z세대 직원이 멘토, 교육장이 멘티가 돼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리더십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멘토로는 30대 이하 젊은 직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에니어그램 검사와 리더십 유형 발표, 현장 경험 공유, 피드백 순으로 운영됐다.

이후에는 ‘식탁 위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최한용 교육장은 “직급과 세대를 넘어 서로의 시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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