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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울진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 48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치매환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및 마을주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정확히 알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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