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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 참여자 모집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7-24 13:25 KRX7
#남도영화제시즌2광양 #연기워크숍 #아마추어배우 #장건재감독 #수료증

아마추어 배우 대상, 대사 리딩부터 촬영, 상영까지
‘한국이 싫어서’ 장건재 감독 등 강사 참여

NSP통신-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 홍보 포스터 (이미지 = 남도영화제 프로그램팀)
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 홍보 포스터 (이미지 = 남도영화제 프로그램팀)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국내 유일의 시즌제·로컬 중심 영화제인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 광양시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전남영상위원회)이 연기 워크숍에 참여할 아마추어 배우를 찾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ʻ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ʻ 참여자 공모를 오는 8월 11일~9월 12일까지 진행할 례정이다.

ʻ일상에서 연기로, 남도에서 영화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워크숍은 아마추어 배우들의 실제 연기 워크숍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의 기억’(2023) 상영과 연계해 이뤄지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5일간의 남도영화제 기간 동안 배우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10~15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대본 리딩, 연기 리허설, 촬영은 물론 후반작업과 상영에 이르는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전문 배우들이 연기를 수련하고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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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은 영화 ‘회오리 바람’(2010), ‘한여름의 판타지아’(2015), ‘한국이 싫어서’(2024) 등과 TV 시리즈 ‘괴이’(2022, TVING)를 연출한 장건재 감독이 총괄해 이끈다. 그는 안선경 감독과 다큐멘터리 ‘최초의 기억’을 공동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장건재 감독의 영화 다수를 제작한 모쿠슈라 윤희영 대표와 김우리 프로듀서, 김시아 프로덕션 매니저 등이 워크숍에 함께한다.

남도영화제는 전남 영화 연기 워크숍의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레드카펫 참석과 수료증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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