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더본·배민 민생회복쿠폰 경쟁 ‘활활’…쿠팡·맘터·CJ 사업 다각화의 시대가 왔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9일 중마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9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관람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활동 당일은 비가 오는 휴일이었음에도 많은 사회단체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은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며 지역 스포츠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런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택 중마동장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마동은 이번 경기관람을 시작으로 15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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