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과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양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 ▲직업카드 분류를 통한 진로탐색 ▲퍼스널 컬러에 맞는 이력서 사진 이미지 컨설팅 ▲Chat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교육하는 등 취업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고용노동부 통합포털 ‘고용24’에서 ‘취업지원 > 취업역량강화 >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안양고용센터’를 검색한 뒤 희망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안종욱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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