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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성남시의원, 서판교터널 보행자 통로 CCTV 5대 추가 설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7-03 17:3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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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내 추진 완료 예정, 기존 CCTV 설치 구간 내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

NSP통신-김종환 성남시의원. (사진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김종환 성남시의원. (사진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운중동과 대장동을 잇는 서판교터널 보행자 통로에 CCTV 5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김종환 성남시의원은 주민 안전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이 8월 내 추진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판교터널 보행자통로 내 기존 CCTV 설치 구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과 반대 방향에 고정형 CCTV 5대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터널 전 구간에 걸친 영상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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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되는 장비는 200만 화소의 실외형 고정 카메라로, 터널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 보행 불안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약 1900만원 소요될 예정이며 김 의원은 성남시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운중동과 대장동을 잇는 서판교터널은 등하교 및 출퇴근 등 시민의 통행량이 많은 보행로임에도, 터널 내가 다소 어두워 방범 사각지대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며 “CCTV 추가 설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서판교터널 보행자통로에 도막형 바닥재 설치공사도 기 추진됐다. 해당 공사는 약 3300만원이 투입돼 터널 내 미끄럼 방지 및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3mm 두께의 특수 바닥재를 시공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서판교터널 내 소방시설 발신기 및 표시등 교체공사도 완료됐다. 터널 내부의 높은 습도와 온도차로 인해 소방설비에서 잦은 오작동이 발생함에 따라 김 의원은 방수 기능을 갖춘 신규 장비로의 전면 교체를 적극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약 1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총 발신기 36개, 표시등 36개가 교체됐다.

김종환 의원은 “터널은 구조적으로 밀폐되어 있어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에 특히 취약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터널·육교·지하차도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반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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