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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으로 환경오염 사전 차단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6-25 09:2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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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오는 7월 16일까지 사업장 모집, 현장 방문 통한 맞춤형 기술지원 제공

NSP통신-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점검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점검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의 사전 방지와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이다.

환경기술지원단은 6월 25일~오는 7월 16일까지 관내 사업장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6개 사업장을 선정한 후, 오는 8월~11월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점검 ▲시설 운영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 ▲환경관리 애로사항 청취 및 자문 등 실효성 있는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염도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지원함으로써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기업 현장의 호응이 예상된다. 신청방법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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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기술지원을 계기로 기업의 자발적 개선을 이끌어내고 안전하고 깨끗한 산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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