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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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안동상공회의실 3층 교육장에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및 산불 피해목 긴급벌채사업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산림조합 및 안동시청 산림과 관계자를 비롯해 11개 감리업체와 29개 시공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에서 진행한 벌채현장 중심의 안전재해 예방교육은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명우 조합장은 “현장 작업 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매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철저히 구비해줄 것”을 강조하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작업 현장에 충분한 물과 그늘, 휴식시간을 제공해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의를 통해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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