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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9일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미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선정된 가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반려동물 미용비를 마리당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월 29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양육 중인 가구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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