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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가람상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코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5월 7일부터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주차 정책의 일환으로 관련 조례 정비와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 인근 주민 대상 개별 홍보를 거쳐 추진됐다.
시는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 28면에 대해 인근 거주자·사업자·상근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용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주차면은 배점 기준표에 따라 주차장과의 거리, 거주기간을 점수로 산정해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배정될 예정이며 특정 대상자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대기기간을 가산점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배정된 이용자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월 2~3만 원의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해 주차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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