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대안사 꽃 축제에서 대안사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사진은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두번째)과 대안사 효성 스님(오른쪽 두번째)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대안사(주지 효성스님)는 20일 열린 대안사 꽃 축제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에 전달했다.

대안사 효성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안사 꽃 축제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널리 알려주신 대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