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남 출신 경제인 교민 17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흥군 농수산물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인수 MDA 건설 대표를 비롯한 현지 경제인들이 참석해 고흥군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흥군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조언이 오갔다.
특히 참석한 교민들은 베트남 시장에서 고흥군 농수산물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흥군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도 현지 경제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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