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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설명회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구례군산림조합)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산림조합(조합장 조진호)는 지난 18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표고버섯 재배농가 및 재배 희망자에게 국산 품종 특성 설명 및 표고종균 접종 재배 기술 교육을 했다.

꾜육은 산림경영 지도사업 및 지역 사회환원사업으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구례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유통본부 산림 버섯연구소와 협약을 통해 강사를 초빙해 표고버섯 접종 방법 및 재배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조진호 조합장은 “임산물 재배 임기와 산주들에게 맞춤형 기술지도로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산림조합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표고종균 원목 접종 실습 및 접종 후 병해충 예방 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례군산림조합은 구례군 위탁사업으로 산림사업(숲 가꾸기) 관리업무 대행과 임도 사업, 사방사업, 조경식재사업을 실행하며 자체 사업으로 나무 시장, 벌초 도우미, 장례식장 등 자체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조합 자립 기반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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