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4월 2일 광양시 다선거구(중동)에 실시되는 광양시의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 진보당 임기주 후보가 등록했다.
임기주 후보는 “남은 기간 모든 열정을 불태워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꼭 당선돼 청년정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기주 후보는 지난 1월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해 왔다.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이어온 지도 벌써 60일이 넘었다. 이제는 인지도가 제법 높아졌다는 자체평가다.
임기주 후보는 “임기 1년 동안 많은 일을 할 수는 없겠지만, 임기주의 ‘아뢰오’ 운영, 공공임대주택 확대로 청년•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 ‘국민 손주’로서 어르신 ‘웰에이징’ 실현, 중마동 주민대회 성사 등의 정책은 꼭 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위와 같은 정책이 실현되면 주민들의 알권리와 정책 접근성이 강화되고, 시민 주거권 보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노인정책 실현이 가능할 것이다”며 “특히, 주민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정책 페스티벌 성격으로 주민자치 확대 강화로 활기찬 중마동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빛의 혁명’ 완성을 위해 청년의 몫을 다하겠다면서 누군가 말했듯이 “윤석열 탄핵 이후의 세상이 청년, 여성, 사회적 약자에게 조금 더 친절한 사회가 되도록” 개헌과 사회대개혁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임기주 후보는 1994년생으로 백운중, 광영고를 졸업하고, 순천대 산업기술화공과를 졸업했다. 광양노동상담소장, 중마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보당 광양시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노총 전남본부 청년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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