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봄을 맞이해 시가지를 봄꽃 향기로 물들이기 위해 봄꽃 식재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총 36종 200만 본의 꽃을 생산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 중 봄꽃으로 팬지, 금잔화, 비올라, 데이지, 석죽, 꽃잔디 등 16종 70만 본을 생산해 시가지 주요 대로변과 읍·면·동에 식재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 2월 16일부터 컨부두사거리의 화단 식재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 중순까지 시가지 봄꽃 식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식재 지역은 사람과 차량의 왕래가 잦은 시가지 도로변 등 30개소에 설치된 화단 8380㎡, 화분 1975개다. 주요 대상지는 컨부두사거리를 비롯한 석정 삼거리, 서천변 띠화단, 광양역 앞, 시청사거리, 서천교, 서산교, 백운육교 아래, 금호대교 입구 등이다.
한편 오는 3월 말부터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봄꽃 집중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러 봄꽃을 선보이는 등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튤립, 라넌큘러스,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가자니아, 버베나 등 15종의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고 이를 집중전시 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광양시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생산하고 있다”며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