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3·8 세계여성의 날’ 광양 기념행사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2-26 14:11 KRX7
#광양시 #세계여성의날 #3·8세계여성의날광양추진위원회 #토크콘서트 #기념행사

‘더 빠르게 행동하라’ 주제로 토크콘서트
보랏빛 물결 퍼포먼스, 빵과 장미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 예정

NSP통신-3·8 세계여성의 날 광양 기념행사 포스터 (이미지 = 3·8 세계여성의날 광양추진위원회)
‘3·8 세계여성의 날’ 광양 기념행사 포스터 (이미지 = 3·8 세계여성의날 광양추진위원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에서 살고 있는 여성들의 자발적 모임인 ‘3·8 세계여성의날 광양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골약동 주민센터 3층에서 2025년 세계여성의날(IWD)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보랏빛 물결 퍼포먼스, 빵과 장미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양에서 의미 있는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매년 3월 8일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 전반에서 싸워 쟁취한 수많은 업적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세계 여성의 날’로 1908년 3월 8일 임금 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뉴욕 섬유 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G03-9894841702

이 시위에 참여한 이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는데, 여기서 ‘빵’은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하는 것이다. 보라색은 1900년대 여성 참정권 투쟁의 상징색이자 ‘정의‧존엄’을 의미한다.

유엔은 1977년 이날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해마다 세계여성의날(IWD) 조직위원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전세계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2025년 올해의 주제는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다.

IWD 조직위원회가 세계경제포럼 (WEF)의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속도로 성평등이 진행된다면 134년이 지난 2158년에나 성평등을 완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성평등을 위해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을 위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IWD 조직위는 △성평등 증진을 위한 법 집행 및 포용적인 정책의 실행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을 통한 경제적 역량 강화 △교육 및 역량 개발 지원 △여성의 대표성 높이기 △성차별 및 젠더폭력 근절 △디지털 격차 해소 △국제적 연대 강화 등이 성평등을 위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3·8 세계여성의날 광양추진위원회는 “세계 여성의 날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이며 여성이 존중받고,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 노동, 문화,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주제의식을 공유하고 연대하기 위해 광양에 살고 있는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