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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의장 축사 (사진 =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전남도 여성 농업인과 경제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격려했다.

김태균 의장은 지난 21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날 김 의장은 각각의 행사에서 축사를 맡아 “여성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라며 “스마트·AI로 농업이 첨단화 기계화 돼 가고 있어 앞으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그 중심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경제인이 40%에 육박하여 미래세대는 여성기업인들 손에 달려있다”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많은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합해 헤쳐 나가고 AI 산업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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