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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는 제3회 전국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를 교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24년 말에 열린 제3회 전국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들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연주자들은 나이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은 “학생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기량이 뛰어나 감탄했고, 이들이 앞으로 음악계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장 장소현 교수는 “이번 무대가 입상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큰 음악적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원광대 전국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는 음악인재 발굴의 장으로서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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