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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코칭스태프 보강 및 선수 영입 ‘승격’ 준비 박차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1-10 09:59 KRX9
#김포FC #김병수시장 #고정운감독 #서동원수석코치 #제갈재민선수

서동원 수석코치와 손동민 피지컬코치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구성 마무리

NSP통신-서동원 수석코치. (사진 = 김포FC)
서동원 수석코치. (사진 = 김포FC)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2025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보강하고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며 승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단은 서동원 수석코치와 손동민 피지컬코치를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서동원 수석코치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한 후 국내외 여러 팀에서 코치 경험을 쌓았다.

손동민 피지컬코치는 운동생리학 석사 과정을 마친 학구파 지도자로, 안산과 포항에서 피지컬코치로 재직했다.

NSP통신-지난해 김포FC에서 활약한 제갈재민 선수. (사진 = 김포FC)
지난해 김포FC에서 활약한 제갈재민 선수. (사진 = 김포FC)

김포는 선수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이랜드에서 골키퍼 윤보상과 미드필더 이상민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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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상은 K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골키퍼로 수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은 ‘중원의 살림꾼’으로 불리며 공격과 수비를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골키퍼 윤보상 선수. (사진 = 김포FC)
골키퍼 윤보상 선수. (사진 = 김포FC)

또한 지난 시즌 임대 영입했던 제갈재민을 재임대하며 공격력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 제갈재민은 지난 시즌 김포FC에서 8경기에 출전해 4승 4무를 기록하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정운 감독은 “승격을 위한 밑거름은 준비가 됐다”며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더욱 단단한 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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