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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선진대국시대를 향해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한 후"지난 한해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서기 위해 대구굴기(大邱崛起)를 기치로 내걸고 대구혁신에 총력을 다해 왔으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혁신을 단행,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했다"고 회고했다.
이어"이미 완료한 63개 과제 이외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대구경북통합은 국정이 안정화되는 대로 각종 특례와 권한 및 재정이양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해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대구의 산업구조를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며"세계 최고 수준의 대구마라톤대회, 대구대표도서관 등을 통해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행복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올 2025년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각오로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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