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미래인재대학 학장이자 K-푸드창업학과 학과장인 김나형 교수가 31일 대학의 고등평생교육체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원대학교는 2023년 광역지자체 연계형 LiFE 2.0 사업에 선정돼 K-미래인재대학을 신설,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들을 위해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교육패러다임의 선두주자로써 최적의 교육환경을 성공리에 구축해 왔다.
이번 김나형 교수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은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여 전문적 직업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고등평생교육체제의 확산에 주력해 온 노력의 귀중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겠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김나형 교수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하고 전북고등평생교육의 성공적, 안정적 안착을 통해 지역 발전과 정주인구 확산이라는 최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형 교수는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 학장이자 K-푸드창업학과 학과장으로써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를 위한 친화적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에 있어 그 책임이 더욱 막중해진 느낌”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이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와 동반 성장하고,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뜨거운 마음과 열정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K-미래인대학 학장으로 부임한 김나형 교수는 광역지자체 연계형 LiFE 2.0 사업을 수행하면서 온라인 수업, 주말 대면수업을 병행하면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마이크로디그리와 나노디그리, 리빙랩 등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확산과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비학위프로그램 등에도 적극 참여해 고등평생교육체제의 구축과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