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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HUSS사업단-단국대 HUSS사업단, 학술 교류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12-30 14:5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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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전주대학교)
(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용욱)은 단국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장세원)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 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와 단국대가 함께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두 대학교는 향후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공동 교육과정 연구 및 개발 ▲공동 교육과정 공유 및 공동 운영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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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참여한 전주대 이용욱 HUSS사업단장은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주대와 단국대가 교류 협정을 맺게 되어 무척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인적 교류를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단국대 장세원 HUSS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두 대학이 협력해 인문사회 융합교육 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주관대학 단위의 협약을 넘어 컨소시엄 간에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을 통해 3년간 약 90억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자원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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