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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인제군 인제터미널 내 하늘내린호텔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인제터미널은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8306.5㎡ 규모의 복합건축물로 터미널과 숙박시설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하늘내린호텔은 4층부터 7층까지 콘도형 숙박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인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자율적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사항으로는 주요 소방시설의 적정 설치와 전원 및 밸브 차단 여부를 비롯해 자체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투숙객이 비상시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기구 설치되어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비상구 폐쇄 여부, 장애물 적치 여부, 불연성 제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피난기구 사용방법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병행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인들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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