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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및 지역 아동에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위원회는 올해까지 5년째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

6일 열린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정성을 담아 빚은 송편과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조경수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황성용 원산동장은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는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원산동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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