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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지역 단체의 1만원 기부 급증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4-09-02 17:15 KRX7
#장애인야학 #기부 #김경호 #김상연 #수원경실련

THE새빛·이만세한식부 봉사단 등 잇따라 참여

NSP통신-27일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회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오른쪽)와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 수원경실련)
27일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회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오른쪽)와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 수원경실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활동에 수원지역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기부가 급증하고 있다.

윤설애 THE새빛봉사단 회장과 임원들은 2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살리기에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과 임원들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기부금 100만원을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대한 홍보를 듣고 즉석에서 개별적으로 기부운동에 참여했다.

지역사회가 장애인야학에 관심갖고 지원 아끼지 않아

NSP통신-27일 이소화 법문화아카데미 회장(오른쪽 네 번째)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오른쪽),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 위). 2일 윤설애 THE새빛봉사단 회장(왼쪽 맨 뒤)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한 뒤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왼쪽 뒤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경실련)
27일 이소화 법문화아카데미 회장(오른쪽 네 번째)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오른쪽),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 위). 2일 윤설애 THE새빛봉사단 회장(왼쪽 맨 뒤)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한 뒤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왼쪽 뒤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경실련)

앞서 지난달 27일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회장과 임원은 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써달라며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게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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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소화 법문화아카데미 회장과 임원들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200만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은 “장애인야학을 살리는데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소수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 가꿔 밝은 미래 만들어야

NSP통신-2일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경실련)
2일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임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뒤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경실련)

윤설애 THE새빛 회장은 “장애인야학을 살리고 기부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널리 직접 전파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는 “우리 지역사회에 어려운 환경에서 노략하는 이들을 위한 귀한 손길들이 넘쳐난다는 것은 아직도 살만한 세상 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면서 “장애인야학을 잘 지원하고 가르쳐 장애인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귀한 자원이 되도록 힘써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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