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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핵 위협 및 중요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대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과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을지연습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 대비 훈련이다.
담양군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13일 담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14일에는 불시 필수요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을 실시했다.
또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2일 민방위 대피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하며, 군민 대피훈련과 담양소방서 사거리에서 도로 차량 통제 훈련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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