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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가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충남 논산시 메론 농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광명시 자원봉사자들은 50도에 가까운 비닐하우스 속에서 수해로 얼룩진 메론 넝쿨을 정리하면서 시름에 빠진 농부의 눈물을 닦는 심정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논산시 수해피해 현장에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곳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휴가철임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광명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논산시 농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아모르봉사단, 대한흙사랑봉사회, 소리샘, 2010한마음, 광명여성의용소방대, 함세아, 다솜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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