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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 회의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8-01 12:2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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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 위한 자리…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위한 서명운동 홍보범위 확대

NSP통신-황세주 경기도의원이 한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한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신설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한경대 산학협력관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황세주 경기도의원, 이훈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석규 안성문화원 원장 등 사회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향후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먼저 지금까지의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앞으로의 대응 체계 등 서명운동, 역할분담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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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으며 향후 각 역할 분담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자는 의견도 거론됐다.

이와 관련 서명운동의 경우 “다양한 세대층의 참여를 위하여 서명의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해보자”와 “조직 재정비로 조직력이나 역할분담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견도 제안됐다.

추진위원회는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하며 설립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논의 자리를 이어나가자며 다음 회의를 기약했다.

한편 경기도는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공공필수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국립대 의대는 한 곳도 없는 것이 실정이다.

이에 공공의료체계 강화와 국립한경대 공공의대 설립으로 경기도민과 국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제공될 수 있길 바라며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서명운동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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