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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9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2024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세계문화유산 단오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고 관내 청소년 댄스팀 외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세계 비보이 대회 및 2022년 방영된 비보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우승 등 비보이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국가대표로 선발된 진조크루의 윙(김헌우)과 플레타(이승진)가 참여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래퍼 이로한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댄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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