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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이양수 속초·고성·인제·양양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2024년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변경’ ‘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12개 사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양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건의된 사업들에 대해 정부에 전달하고 시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 대상 사업 외에도 집행부와 의회에서 모아주신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선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속초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의 초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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