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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3일 대구생명의숲,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 동구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안심역 도시숲 줍깅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사진 = 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재단')은 지난 23일 대구생명의숲,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 동구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안심역 도시숲 줍깅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안심역 도시숲' 은 작년 7월 대구 동구청, 대구생명의숲, 5개 대구이전공공기관(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약을 맺고 대구혁신도시 진입부 동내천변에 조성한 면적 7500㎡의 주민 친화형 공간이다.

이날 재단은 도시숲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및 나무 물주머니 제거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ESG경영 강화를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ESG경영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연중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ESG경영 실행 과제 관리, ▲ 에너지 지킴이 운영 ▲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등 ESG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재단 홍덕률 이사장은 “ESG경영은 공공기관의 책무이다”며 “이번 도시숲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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