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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지난 12일 ‘인문지식여행’ 제1강 역사편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초청 특강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병주 교수는 건국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서 명쾌하고 재미있는 역사해설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를 주제로 역사 강연이 펼쳐졌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부터 마지막 왕 순종까지 역대 왕들이 활동했던 궁궐과 역사적 주요 인물인 조광조, 송시열, 정약용 등의 자취가 남아있는 문화 유적지들을 살펴보고, 그곳에 깃든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로 보던 신병주 교수의 강연을 직접 들으니 정말 좋았다”며 “특히 공간을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어 새롭고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인문지식여행’은 하반기에 2회가 더 운영되며, 9월 23일에는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11월 13일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강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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